사회적경제소식
- 작성자사회적경제
- 작성일시2020/08/21 10:23
- 조회수298
동구 사회적기업 ㈜집합도시, 2020 LH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공모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가 동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인 ‘㈜집합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한 ‘2020 LH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Scale_Up’에 최종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관내기업을 연계하고자 지난 5월 29일 ‘LH 소셜벤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1:1 집중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전국에서 총 292개 기업이 응모해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LH 소셜벤처 성장지원사업
Scale-Up’에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집합도시가 광주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예비사회적기업 ‘㈜집합도시’는 계림동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DIT방식(DIT(Do it together) : 공간운영자,
건축주, 주민, 전문가 등 지역주체들이 건물의 리노베이션 과정에 모두 다 함께 참여하는 마을재생의 새로운 유형)을 도입하여
협업공간을 조성하고 이 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협업사업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집합도시’는 전남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인 이영미 대표가 2019년 2월에 문화적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여 같은 해 11월에 광주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유휴공간 디자인 기획 및 도시재생 관련 학술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는 선정된 소셜벤처 15개 기업에 최대 7,000만원의 사업자금 지원과 함께 크라우드펀딩과
체계적인 성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구는 ㈜집합도시와 협력하여 계림동 도시재생 지역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인 거점을
마련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담당부서
- 마을자치과
- 담당자
- 박혜정
- 연락처
- 062-608-4633
- 최근업데이트
-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