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은 서석대, 입석대 등 어느 산에서도 볼 수 없는 주상절리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산세의 중심에 위치한 광주 대표 사찰 증심사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역사 깊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산에 오르는 길에 문민정사, 춘설헌, 약사암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무등산에 다가서는 길목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의재로 배고픈 다리를 넘어서면 서양미술(회화, 조소)의 국윤미술관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승효상 건축가의 조형미가 돋보인 추상화의 우제길미술관, 현대·공공·환경미술의 무등현대미술관이 차례로 위치해 있다. 증심사를 올라가는 길목엔 무등산을 사랑한 의재 허백련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기다리고 있다.
2013년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된 무등산은 서석대, 입석대 등 어느 산에서도 볼 수 없는 주상절리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산세의 중심에 위치한 광주 대표 사찰 증심사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역사 깊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산에 오르는 길에 문민정사, 춘설헌, 약사암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무등산 자락의 풍경에 흠뻑 빠져 있노라면 어느새 배꼽시계가 울리기 마련이다. 무등산 입구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한 증심사 상가 거리에서 한 상 가득한 콩나물, 시금치, 부추, 고사리, 무생채 등 20여 가지의 맛깔난 반찬과 보리밥 등 정성이 듬뿍 담긴 무등산보리밥을 맛 볼 수 있다. 아울러, 등산복 매장이 집중되어 있어 식사 후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전통문화관은 국립공원 무등산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2천평 대지위에 세워진 한옥건물이 무등산 계곡과 어울려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시관 및 전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사초롱’, ‘토요상설공연’, ‘일요상설공연’, ‘무등울림축제’ 등 우리의 옛것을 가까이 느끼고,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의 산실이다.